[출근길 핫검색어] 영생교 승리제단 / 김은경 / 황희 / 쏘카 / 설 인사말

[출근길 핫검색어] 영생교 승리제단 / 김은경 / 황희 / 쏘카 / 설 인사말

2021.02.10. 오전 08: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수요일이죠.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1. 영생교 승리제단

첫 번째 검색어는 '영생교 승리제단'입니다.

경기도 부천의 종교시설, 영생교 승리재단과 근처의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두 곳의 연결고리는 승리제단 신도인 학원 강사로 추정되는데요.

추가 확진자 발생이 크게 우려됩니다.

2. 김은경

두 번째 검색어는 '김은경'입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2년 가까운 재판을 받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박근혜 정부 인사를 친정부 세력으로 바꾸기 위해 일괄 사표를 요구하고, 채용 절차에 개입하는 등 대부분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겁니다.

김 전 장관 측은 판결에 아쉬움을 보이며 즉각 항소했습니다.

3. 황희 청문회

세 번째 검색어는 '황희 청문회'입니다.

어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종료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월 60만 원 생활비 의혹과 통장 46개 의혹 등은 꼼꼼하게 해명했는데요.

국회 본회의 기간에 가족과 스페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의혹엔 자세를 낮추며 결과적으로 매우 부적절했다고 답했습니다.

4. 쏘카

네 번째 검색어 '쏘카'입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쏘카 측의 비협조로 범행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쏘카로 피해자를 데려간 용의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자 쏘카 관계자가 영장을 요구하며 정보 제공을 거부했고, 거부 1시간 반 뒤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장 발부 뒤에도 쏘카 측은 담당자 부재를 이유로 제출을 미뤘다고 전했는데요.

쏘카 측은 영장 제시 이후 자료를 전달했으며 미진한 점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5. 2021 설 인사말

마지막은 '2021 설 인사말'입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자 인사말이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코로나 방역 참여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분들은 센스있는 인사말로 아쉬움을 대신하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