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03명 신규확진...어제보다 28명 적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1명보다 28명 적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18명으로 71.9%, 비수도권이 85명으로 28.1%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300명대 후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8명 더 늘어 최종 389명으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