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일부 열차 지연 우려

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일부 열차 지연 우려

2020.11.27. 오전 09: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27일)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하면서 일부 열차의 운행 지연이 우려됩니다.

철도노조는 한국철도공사와 올해 1월 시행하기로 합의한 노동시간 단축과 교대제 개편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시간 외 근로 거부와 직종별 안전 운행 실천 등의 방식으로 준법투쟁을 진행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노조 태업으로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며 비상 대기 열차와 차량 정비 인력 등을 동원해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