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셈타워 폭발물 설치" 112 신고...6천여 명 대피

"서울 아셈타워 폭발물 설치" 112 신고...6천여 명 대피

2020.11.10. 오후 7: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건물에 있던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6시 12분쯤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신원미상의 신고가 112에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나가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경찰 특공대와 탐지견을 보내 폭탄을 수색하고, 발신자 정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소방당국도 40여 명을 투입해 인원 대피에 나섰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