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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건물에 있던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6시 12분쯤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신원미상의 신고가 112에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나가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경찰 특공대와 탐지견을 보내 폭탄을 수색하고, 발신자 정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소방당국도 40여 명을 투입해 인원 대피에 나섰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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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나가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경찰 특공대와 탐지견을 보내 폭탄을 수색하고, 발신자 정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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