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기준 91명 신규 확진...100명대 육박

0시 기준 91명 신규 확진...100명대 육박

2020.10.18.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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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발생이 사흘째 두 자릿수 발생을 보였지만, 100명대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71명, 해외 유입 20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에 집중돼 서울 18명, 경기 48명, 인천 1명 등 67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경기지역은 어제 신규 집단 감염사례로 보고된 SRC 재활병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발생 규모가 커졌습니다.

비수도권 발생은 부산 2명, 대전과 강원 각 1명 등 4명에 그쳤습니다.

해외 유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13명을 포함해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 늘어 총 444명이 됐습니다.

격리해제자는 누적 23,312명 위중증 환자는 누적 7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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