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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성인PC방 사장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60대 업주 A 씨는 어젯(29일)밤 10시쯤 부천시 원미구 성인 PC방에서 50대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PC 이용 시간이 다 끝났는지를 두고 손님과 승강이를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님은 목을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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