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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면서, 정부가 감소 추세로 평가하고, 거리 두기 단계를 오는 11일 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읍과 대전에서 추석 가족 모임을 통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경기도에서도 가족 모임 관련 집단 감염이 잇따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같은 간호조무사에게 수액을 맞은 부산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결고리로 의심되는 간호조무사는 며칠 전 숨져,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부산시는 집에서 주사 맞은 시민은 보건소에서 검사받도록 당부했습니다.
■ 보수 단체가 한글날인 내일 서울 도심에서 열겠다고 신고한 집회 허용 여부를 법원이 이르면 오늘 결정합니다. 경찰은 불법 집회 원천 봉쇄를 위해, 개천절 때처럼 차 벽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동선과 직업을 숨겨 80여 명이 감염되고 7차 감염까지 이어지게 했던 인천 학원 강사가 재판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강사는 평생 사죄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사회·경제적 손실과 구성원들의 공포가 너무 컸다"며, 다만 반성하는 모습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의대생 국가고시 거부로 국민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재응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공감대가 없는 한 재응시 기회를 주긴 어렵단 입장입니다.
■ 복수국적자의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해 국적 선택이 가능한 기간을 제한하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병역 미필 복수 국적자의 국적 이탈을 예외적으로 허가하는 방안을 2022년 9월까지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집에서 같은 간호조무사에게 수액을 맞은 부산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결고리로 의심되는 간호조무사는 며칠 전 숨져,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부산시는 집에서 주사 맞은 시민은 보건소에서 검사받도록 당부했습니다.
■ 보수 단체가 한글날인 내일 서울 도심에서 열겠다고 신고한 집회 허용 여부를 법원이 이르면 오늘 결정합니다. 경찰은 불법 집회 원천 봉쇄를 위해, 개천절 때처럼 차 벽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동선과 직업을 숨겨 80여 명이 감염되고 7차 감염까지 이어지게 했던 인천 학원 강사가 재판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강사는 평생 사죄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사회·경제적 손실과 구성원들의 공포가 너무 컸다"며, 다만 반성하는 모습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의대생 국가고시 거부로 국민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재응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공감대가 없는 한 재응시 기회를 주긴 어렵단 입장입니다.
■ 복수국적자의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해 국적 선택이 가능한 기간을 제한하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병역 미필 복수 국적자의 국적 이탈을 예외적으로 허가하는 방안을 2022년 9월까지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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