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신규 환자 두자릿수...신규 환자 38명·국내 발생 23명

나흘째 신규 환자 두자릿수...신규 환자 38명·국내 발생 23명

2020.09.29.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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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38명…국내 발생 23명, 해외 유입 15명
누적 확진자 23,699명
서울 11명, 경기 6명 … 수도권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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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긴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이 2주간의 특별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의 속도는 눈에 띄게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더 줄어 3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방역 당국이 조금 전 발표한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환자 추이 정리해주시죠

[기자]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38명입니다.

전날이 50명이었으니까 또 많이 줄었습니다.

신규 환자는 나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환자가 23명 그리고 해외유입 사례가 15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3,699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6명, 수도권에서 17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에서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신규 환자 발생이 없는 시·도가 많았고 수도권 지역인 인천에서도 신규 환자 발생도 없었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15명으로 국내 환자가 준 만큼 상대적으로 많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이 검역 단계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5명 줄어 115명이 됐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한 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407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처럼 최근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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