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0명...국내발생 40명, 하루 사망자 5명

신규 확진 50명...국내발생 40명, 하루 사망자 5명

2020.09.28.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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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수도권 33명
경북 3, 부산 1, 충북 1, 울산 1, 강원 1 추가 발생
국내 입국자 검역 7명 포함 신규 해외 유입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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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오늘부터 앞으로 2주간 정부의 특별방역이 시작됐습니다.

연휴 기간 예상되는 사람들의 광범위한 이동과 밀접 접촉 등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요.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는 50명으로 뚝 떨어져 사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어제는 신규 환자가 100명 가까이 나와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는 다소 줄어들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50명입니다.

전날이 95명이었으니까 절반 가까이 줄었고, 또 신규 환자는 사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환자가 40명 그리고 해외유입 사례가 10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3,661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 국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3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경북 3명, 또 부산, 울산 강원 충북에서 각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10명 가운데는 7명이 검역 단계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4명 줄어 120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발생 사망자가 많습니다.

하루 동안 사망자가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06명이 됐습니다.

이번 달에만 8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겁니다.

완치돼 격리에서 풀린 사람은 하루 44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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