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에 940억 원 투입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에 940억 원 투입

2020.09.25.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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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세계 각국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 위원회' 6차 회의를 열고 치료제 450억 원, 백신 490억 원 등 임상시험 비용 9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를 모집하고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을 돕기 위해 '국가 감염병 임상 시험 센터'도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끝까지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418억 원 증가한 2,604억 원을 편성했다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 전 단계에 걸쳐 범정부적 역량을 동원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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