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혐의로 끝낸 '바디프랜드 인수' 사모펀드 배임 의혹 재수사

경찰, 무혐의로 끝낸 '바디프랜드 인수' 사모펀드 배임 의혹 재수사

2024.04.28.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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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혐의로 종결했던 안마기 제조업체 '바디프랜드'를 인수한 사모펀드의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검찰로부터 바디프랜드 인수 업체 대표와 대주주 등 3명의 배임 혐의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구받아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디프랜드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급여를 과하게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이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종결하고 같은 해 11월 검찰에서도 최종 무혐의 처분을 냈지만, 고소인이 이의 신청을 하면서 재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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