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세제, 매장에서 다시 채워 쓰는 시범사업 추진

세탁세제, 매장에서 다시 채워 쓰는 시범사업 추진

2020.09.24.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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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매장에서 소량으로 나눠 다시 채워주는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마트 등과 함께 '생활화학제품 실속형 가치소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의 빈 용기를 갖고 시범사업 매장을 방문하면 원래 가격대비 35~39% 할인된 가격으로 세제를 채울 수 있는 내용입니다.

대상 매장은 이마트 성수점·트레이더스 안성점· 왕십리점 등 8곳이며, 시범사업은 내년 9월 24일까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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