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 1,163명·8.15집회 관련 환자 53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 1,163명·8.15집회 관련 환자 532명

2020.09.07.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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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의 급증세는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발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현재 주요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자는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5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63명으로 늘었고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와 관련자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명이 됐습니다.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관련자는 2명이 확진돼 모두 18명이 됐는데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일 첫 환자가 확인된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자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 됐고, 지난달 26일 첫 환자가 나온 경기 부천 가족·유진전기 관련자는 접촉자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지난달 30일 첫 환자가 확인된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 식당 관련자도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모두 11명이 됐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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