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8월 24일)

조간브리핑 (8월 24일)

2020.08.24.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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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월요일, 조간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1면 보겠습니다.

이번 주가 마지노선, 3단계 거리두기 검토.

사랑제일교회發 감염이 전국 21개 시설로 확산된 가운데, 경로를 추적할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 20%

총리 중재에 전공의들 '코로나 진료' 복귀.

"파업 철회는 아니"라며 불씨는 여전합니다.

'하루 397명 확진'

"정점 아니다, 확진 더 늘 것"이라는 정은경 본부장의 걱정이 함께 실렸습니다.

서울 마스크 의무화…인천 10인 이상 모임 금지.

집·개인 사무실을 뺀 서울의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인천에서는 10명 이상 모일 수 없습니다.

"끝이 아니었다"

코로나 완치 판정받고도 두통, 탈모, 당뇨,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겨레는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에둘러 강조했습니다.

3단계 거리두기 보다 힘센 건 시민들의 '철벽 방역'

집에 있자며 서로 약속을 취소하고, 맘카페에선 '집콕 인증'이 줄을 잇고 있는 움직임을 소개했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 살펴봅니다.

지난 15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고집한 민주노총도 비판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름은 기자회견이었지만 노래와 율동을 선보인 사실상의 집회였다고 신문이 전했습니다.

"광화문 집회 허용한 판사 해임"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시민을 위험에 빠지게 한 책임이 있다며 올라온 청원이 답변요건을 갖췄고, 정부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7개월 동안 전 세계 누적 확진 2,320만 명…사망 80만 명.

영국 보건전문가는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시대 고용 축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 기삽니다.

'대기업 채용계획 30% 낮출 때, 벤처는 3만 명 더 뽑았다'

비대면 관련 업종이 불황 속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간 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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