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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엄마 부대'의 대표로도 알려진 극우유튜버 주옥순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보건소는 주 씨가 어제(19일) 설악면 청심국제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20일) 오전 11시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씨 남편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보건 당국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주 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옆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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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씨 남편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보건 당국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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