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2단계로..."연휴 대규모 증폭하면 전국 확산"

거리 두기 2단계로..."연휴 대규모 증폭하면 전국 확산"

2020.08.16.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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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대규모 집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보건당국도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저희가 10시 초반대에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런 표현은 정말 쓰고 싶지 않은데 정말 폭증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연속 100명대에서 오늘은 200명대, 300명에 육박하고 있거든요.

[천은미]
3일 전까지도 100명 미만이었는데 3일 연속 100명을 넘더니 오늘 드디어 200~300을 육박하는 곱하기 2 이상의 그런 상태를 보여지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 상태가 조금은 지속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잠복기를 고려하면 2주 정도 전부터 강남을 중심으로 이렇게 사무실이나 카페에서 확진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분들의 직장은 사실 수도권에 있지만, 서울에 있지만 그분들의 거주지가 수도권, 경기라든지 용인 이런 쪽으로 많이 있기 때문에 생활을 그쪽에서 하시면서 아마 그쪽에 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감염고리가 끊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또 하나 문제가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중에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아마 지방에도 감염의 고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수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279명, 아예 그냥 200명대가 훨씬 넘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 141명이고 경기가 96명으로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확진자가 그야말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금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밀폐, 밀집된 공간에서 코로나가 이렇게 확산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 정도면 바이러스 자체가 또 다른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일부에서는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천은미]
확산 속도가 빠른 걸 보면 저도 개인적으로 의심이 가는 이유가 양평의 한 마을에서 지금 식사를 한 것만으로 절반 이상이 감염되셨어요.

[앵커]
복날 앞두고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접한다고 했는데 그게 거기에서 확진자가 나왔죠.

[천은미]
감염되고. 그다음에 롯데리아 같은 경우에도 거의 점장들 모임이었지만 절반 이상이 감염이 되고 보통 가족 간 감염도 한 17% 정도, 20%가 안 되거든요, 감염률이. 거기에 비하면 감염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검사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지금 확산 속도를 보기에는 약간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최근에 외부에서 세 종 정도의 변이 바이러스가 있었다는 보고도 있었듯이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지금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가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가 130명을 넘었어요. 이게 어제 오후 2시 기준으로 그렇습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천은미]
대규모 큰 대형교회에도 보통 방역수칙, 그러니까 마스크 착용을 적절히 하고 그리고 간격을 두고 예배를 본 후에 식사를 하지 않고 대부분 끝낸 경우에는 거의 없었죠. 그런데 이 경우에는 지금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고 얘기에 의하면 가까이에서 너무 간격 없이 예배를 보셨고 또 일부에서는 찬송가를 부르면서 아마 식사도 부분적으로 모임을 가졌을 사실이 있다고 봅니다.

[앵커]
문제는 어제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보수단체를 비롯해서 전광훈 목사와 교회 신도들이 대거 모였는데 이 자리에서도 방역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라는 얘기들이 현장 취재에서도 나오고요.

[천은미]
저도 잠깐 TV를 조금 봤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모이다 보니까 날씨도 덥고 그래서 마스크 안 쓰신 분도 있고 마스크를 내리고 있는 분도 있고 그 와중에 차나 커피를 드시는 분도 계셨고 또 식사도 조금 나눠드시는 것 같고 감염의 고리가 충분히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아무리 간격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한 명이 마스크를 안 쓰게 되면 그분이 확진자인 경우에는 주변분들이 거의 다 감염될 수 있고요. 제일 중요한 건 마스크 착용인데 마스크 착용의 문제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당연히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들이 화면상으로도 계속 보이더라고요.

[천은미]
그리고 또 걱정스러운 것은 그분이 연세가 많은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만일에 감염이 되면 가볍게 지나가거나 무증상이 아니라 분명히 심각한 병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만일에 그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고가 있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지만 빨리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되고 앞으로는 이런 모임은 자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보면 서울시를 비롯해서 보건당국이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에 신도들에게, 교회에 나오시는 분들에게 자가격리를 당부한 상태인데 이렇게 현장에 나와 계신 모습들을 보면서 굉장히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문제는 이런 교회 자체 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이유가 교인들이 서울, 경기, 일부에서는 충남, 강원까지 이렇게 거주자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천은미]
이 바이러스의 특징이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 때 감염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2~3일 동안. 그러면 본인이 증상이 없다고 해서 일상생활을 중지하지는 않겠죠. 그러면 다 만나시게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수도권이 문제가 과거 대구와 다른 것이 전국 생활권을 다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있고 만일 전국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면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순식간에 나빠질 수도 있거든요.

그걸 감안한다면 지금 빨리 검사를 하고 지금 이 상태에서 우리가 최대한 이 상태를 멈출 수 있는 그런 제도적, 행정적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교인 4000여 명에게 진단검사를 명령했습니다, 행정명령으로. 그런데 사랑제일교회 측이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했다는 그런 음성파일을 YTN이 입수했거든요.
직접 들어보시죠.

방역당국에서는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쉬면서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강력히 권고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진단검사를 거부하고 아니면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즉각 받지 않으면 방역수칙 위반인 거죠?

[천은미]
그렇죠. 당연히 방역수칙 위반이 되고요. 그분은 본인이 안 받는 거지만 그분으로 인해서 주변분이 감염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을 잃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건 굉장히 큰 문제고 본인을 위한 것뿐 아니라 주변에도 이건 의학적으로 저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고요. 물론 개인적으로 이런 얘기를 사실 들은 게 없었으면, 안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런 게 진짜로 있었다면 우리가 많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개인방역이 서서히 느슨해진 탓도 물론 있겠지만 지난 7월 중순부터 종교시설, 유흥시설 대상으로 방역수칙이 너무 일찍 완화된 게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도 있더라고요.

[천은미]
종교의 자유 때문에 우리가 예배는 볼 수 있었지만 그 후에 모임을 못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앵커]
소모임들은 자제를 많이 했죠.

[천은미]
그렇죠. 그런데 지금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계속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소규모 모임을 통하고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사실은 그때도 예배나 그런 건 우리가 충분히 방역을 지키면서 할 수 있지만 식사모임이나 소규모 모임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이런 게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최대한 자제하고 정부에서도 이 점에 대해서는 조금 더 명확하게 지침을 내려서 확인을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결국 정부가 다시 칼을 빼들었습니다. 서울과 경기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다시 강화되면 어떤 것들이 지금 또다시 달라지는 걸까요? 지금 현재는 생활방역 수준인데요.

[천은미]
우선 실내 50명, 실외 100명의 모임은 모두 금지되게 됩니다. 또한 스포츠를 지금 한 10% 이상 관람할 수 있었는데 무관중 경기로 바뀌게 되고요. 공공다중시설이나 민간 고위험시설 같은 경우에도 운영이 중단되고요. 또 안타까운 건 학생들이 9월부터는 전면 등교를 계획했었는데 지금과 같이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에 대해서는 3분의 1 정도를 유지해야 되고 직장에서도 유연이나 재택근무 등을 권고하게 되는 거죠. 2단계에서 사실은 유지가 돼야 되는데 확진자가 더 늘게 돼서 만일에 3단계로 격상되게 되면 우리 일상생활이 모두 제한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이번 기회에 빨리 확진자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앵커]
무엇보다 당장 오늘 일요일입니다. 예배나 미사, 법회 등 종교행사가 열릴 수밖에 없는 날이거든요.

[천은미]
지금 종교단체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예배 그런 것이 혹시라도 문제가 될까 했는데 예배나 법회나 미사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역수칙을 지키는 한에서 하는 거고. 하지만 그 후에 모임이라든지 단체식사는 모두 제한되겠습니다.

[앵커]
종교모임 못지않게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는 게 방문판매업체입니다. 사실상 점조직이다 보니까 역학조사가 어려운 게 사실이거든요.

[천은미]
방문판매업의 가장 큰 단점은 개인적으로 접촉을 하게 되죠. 그리고 접촉한 단계에서 설명을 위해서 굉장히 많은 시간 동안 얘기하다 보니까 마스크를 쓰지 않고 또 식사, 다과 같은 걸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또 말씀하신 대로 점조직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명확하게 확진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방문판매업에 의해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봤죠. 앞으로는 방문판매업을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지침을 잘 지켜주셔서 사실은 지금 사태가 초발사태가 방문판매업에서 된 점도 있기 때문에 조금 많이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2단계로 강화되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도 강화가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고위험시설 또 대표적으로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이런 데 12종류의 업종에 대해서 운영제한이 강화되는데. 특히 젊은 친구들이 이런 곳에 많이 가요. 그러다 보니까 당국이 청년층, 장년층을 향해서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실제로 어제 기준 신규 확진자 보면 20~30대 확진자 비중이 3분의 1에 육박하고 있거든요.

특히나 문제는 젊은층 환자가 조용한 전파자 그러니까 증상이 없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을 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이 더 젊은층들에 호소를 하는 것 같아요.

[천은미]
무증상 감염이 가장 많은 데 비해서 사회생활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생활을 통해서 감염을 시키죠. 사무실이나 카페나 이런 곳이 감염의 근원이 된 게 20대, 30대거든요. 그렇지만 20대, 30대는 본인이 아프지 않으니까 잘 모르는 것뿐이에요.

그래서 외국을 보더라도 많은 확진자를 유발한 경로가 젊은층에서 감염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마 확진자의 고리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된 게 원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문제는 조용한 전파뿐만 아니라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15%에 육박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로 느슨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천은미]
그러니까 8월 5일, 열흘 사이에 10% 이상이 깜깜이, 경로를 모르는 감염경로가 됐거든요. 그런데 과거에 보더라도 대구에서 확진자가 많이 늘 때나 외국의 경우도 보면 확진자가 늘 때 지금처럼 우리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 분명히 감소합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주일 정도가 되면 감염력이 없어지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1~2주만 철저하게 방역을 지켜주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그것을 우리 젊은층이라든지 그리고 지금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런 확진자가 나오는 교회나 이런 곳에서 좀 더 철저히 방역을 지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도 30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 추이가 만약에 줄지 않는다면 이미 숫자적으로는 3단계까지 가야 되는 숫자라고 전문가들이 얘기하고 있는데 3단계로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건가요? 그렇게 되면 우리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 건가요?

[천은미]
수도권에서 이렇게 많이 늘어난 건 처음이죠. 그리고 수도권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숫자가 너무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러면 내 옆에 있는 분도 감염자일 수 있죠. 3단계로 올라가게 되면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쉽게 말해서 유령도시가 되는 거랑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10인 이상은 전혀 모일 수가 없고요. 그리고 스포츠는 무조건 경기가 중지되고 학교는 원격수업이나 휴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택근무를 대부분 해야 되고요.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카페나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게 되기 때문에 우리가 거리에 나가면 사람이 없는 그런 상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단계까지 안 되도록 이번 기회에 하여튼 일주일 이내에 이 확진자를 줄이는 게 꼭 필요합니다.

[앵커]
3단계까지 가면 우리의 일상생활이 상당 부분 중단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네요.

[천은미]
거의 마비 상태고 집에서만 있게 되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그러니까 옛날 우한에 거의 한 달간 주민들이 집에만 있었던 그런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2단계 강화됐을 때 우리가 일주일, 최소 2주일 동안만 서로 서로 2단계에 맞게 행동할 수 있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내에 병상 확보는 충분한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천은미]
전국 음압병실이 지금 한 820개, 절반 정도가 남아 있고요. 특히 중환자를 수용하는 중환자 음압병실이 500개에서 한 180개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102개 정도가 13일 기준으로 남아 있는데요. 지금 최근 며칠간 확진자가 확 늘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중에 교회를 중심으로 고령자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중환자병상이 매우 부족할 수 있고요.

이 사태가 만일 해결이 안 되면 전국적으로 음압실이나 중환자실을 찾아서 환자가 가야 되는데 그렇다면 과거 대구사태처럼 이송하는 과정에서 환자분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요. 지금이라도 연세가 많은 분들이나 기저질환 환자분은 최대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절대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가족들도 주변분들이 노력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앵커]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면서 지금 서울, 경기지역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상황입니다. 굉장히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앞으로 2주 동안만이라도 마스크 철저히 써주시고요. 개인위생에도 힘써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누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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