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노들로 등 통제 해제...여의 상·하류 나들목 제한

올림픽대로·노들로 등 통제 해제...여의 상·하류 나들목 제한

2020.08.07. 오후 7: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호우가 어젯밤에 이어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서울 주요 도로가 속속 통행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서를 잇는 올림픽대로는 오늘(7일) 오후 3시 17분부터 양방향 차량 운행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노들길도 오후 6시 40분 정도부터 양방향 모두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강변북로 마포대교부터 한강대교 구간은 아침 8시 반쯤부터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고,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는 새벽 6시부터 모든 구간 통제가 풀렸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잠원나들목에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으로 진출하는 램프 쪽도 아침 8시 50분쯤부터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만, 상습 침수 구간인 여의 상·하류 나들목은 여전히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최대 11.53m까지 오르며 최고 수위 기록을 갈아치웠던 잠수교는 수위가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승배[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