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동기' 송삼현 서울남부지검장, 사의 표명...검사장급 이상 공석 9자리로 늘어

'윤석열 동기' 송삼현 서울남부지검장, 사의 표명...검사장급 이상 공석 9자리로 늘어

2020.07.24.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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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서울고검장과 양부남 부산고검장에 이어 송삼현 서울남부지검장도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송 검사장으로부터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송 검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같은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로 최근까지 서울남부지검에서 '라임 사태' 수사를 지휘해왔습니다.

검찰 정기 인사를 앞두고 김영대·양부남 고검장에 이어 송삼현 검사장까지 사임하면서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9자리로 늘어났습니다.

박기완[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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