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환자 증가...'관광철 제주' 감염 비상

해외 유입 환자 증가...'관광철 제주' 감염 비상

2020.07.17.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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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하루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는 24만 명 늘었습니다. 발생 뒤에 가장 많은 사람이 감염된 겁니다. 세계적 대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이유인데요.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하루새 환자가 50명이 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국내 발생보다는 나라 밖에서 들어오는 환자 수가 더 많아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하루 새 환자가 50명을 넘어가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기준이 되기 때문에 긴장을 하게 마련인데 최근의 특징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환자보다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가 훨씬 많습니다. 이달 들어서 어제까지 새 확진자가 816명인데 이 가운데 딱 절반 정도, 그러니까 한 400명 정도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지난 5월이나 6월 초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들어오는 환자는 10% 미만이었거든요. 그러고 보면 많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고요. 오늘 발표된 어제 해외 유입 환자도 39명. 그다음에 17일은 47명, 이렇게 됐었죠.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얼마 전까지는 내국인, 귀국하는 우리 교민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보도된 것처럼 러시아 선원이라든가 그다음에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같은 극동지방에서 들어오는 노동자들, 그다음에 필리핀의 선원들 이런 사람들이 주로 들어오면서 확진이 되고 있는데 그것은 그 나라의 영향이 큽니다. 그 나라가 지금 상당히 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서 들어온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앞서 저희 취재기자가 전해 주기는 했지만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또다시 대규모 확진이 있었습니다. 오늘 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관련 발언이 있었는데요. 들어보고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부산항에 입항한 레귤호라는 러시아 선박에 대해서는 7월 16일날 3명이 확진된 후에 선박 내 선원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무증상이었던 14명이 확진이 되어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17명이며 모두 증상이 없었습니다. 국내 접촉자 28명에 대해서는 검사와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항에 7월 15일날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승선검역을 실시한 결과 3명이 확진되었고 7월 16일 입항한 또 다른 러시아 선박에 대해서도 승선 검역 결과 2명의 확진자를 확인하였습니다. 러시아 입항 선박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7월 20일부터는 러시아 입항하는 선박 중에 국내 항만 작업자와의 접촉이 많은 선박에 대해서는 증상과 상관없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문제는 6월에도 또 한번 이런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또다시 러시아 선박이 부산항에 들어오면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게 됐는데 꽤 많은 환자 수가 나왔어요.

[류재복]
러시아가 지금 세계에서 환자 수가 네 번째로 많습니다. 상당히 최근에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그런 추세인데요. 우리나라에 입항해서, 그러니까 수산물들을 거의 러시아 선박이 수입할 때 그 선박을 이용하거든요. 그러니까 부산항에 외국 선박들이 주로 정박하는 감천항이라는 곳에 들어온 선박의 한 절반 정도가 러시아 선박이고 선원만 놓고 보면 60~80%가 러시아 선원입니다. 그런 상황이고. 또 하나는 편의치적선이라고 해서 지난 17일에 투발루 선적에서, 원양어선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편의치적선이라는 게 뭐냐 하면 투발루라는 게 남태평양에 있는 정말 작은 나라입니다. 그 나라는 인구가 1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거든요. 그런데 이 나라는 선적을 거기다 두게 되면 세금이나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감면될 수 있죠. 그러니까 실제로 선박의 회사도 러시아, 선원도 러시아. 모든 게 다 러시아인데 선적만 투발루에 갖다놓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는 지난달 22일에 배 2척에서 19명의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것 때문에 항구를 통한 감염 유입이 문제가 됐었는데 그 이후로 지난 1일부터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모든 러시아 선적 배는 다 승선검사를 하도록 했거든요. 그런데 이 편의치적선이라는, 실제로는 러시아의 선박과 선원인데 선적만 다른 나라에 있다는 이유로 전자검색을 하게 된 것이죠. 그런 과정에서 확진자들이 나온 것이고요. 그런데 그 후에 다시 나온 것은 레귤호라는, 지난 17일에 나왔던 레귤호라는 것은 또 원양어선인데요. 이 원양어선이 선박을 수리하기 위해서 들어왔는데 거기서 확진자가 또 나온 것이죠. 그렇게 되고 그다음 날 또 냉동운반선하고 원양어선에서 5명이 또 나왔습니다. 전부 러시아 쪽 선적들이고 선원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확진이 되고 있어서 과연 이것을 어떤 식으로 효과적으로 막을 것인가, 고심이 되는 그런 대목이죠.

[앵커]
그러네요. 들어오는 선박의 50~60% 그리고 선원으로 따져보면 60~80%니까. 일단 우선 러시아 선박부터 제한하는 건 어떻습니까?

[류재복]
그런 요구들이 있죠. 왜냐하면 그쪽이 문제가 뭐냐 하면 선원들은 하선하지 않고 배에만 있으면 감염이 된다 하더라도 전파가 될 가능성이 없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수산물을 내리기 위해서 우리 노동자들이 배에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같이 일을 해야 되거든요. 바로 그런 부분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승선검역을 하더라도 검역 결과가 나오기 전에 우리 노동자들이 승선해서 감염될 가능성도 있고. 그다음에 업무 자체가 대개 냉동 수산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가 쉽지 않은 그런 구조가 돼 있어요. 그래서 사실 상당히 문제인데. 그래서 지금 현장에서 요구는 감천항 자체를 폐쇄해버리자는 얘기도 있고 러시아 선박을 몽땅 막아버리자, 이런 의견들이 나오는데 사실은 조금 쉽지 않죠. 감천항은 들어오는 배가 1000여 척이 되는데 그것을 다 막을 수는 없는 것이고. 그다음에 러시아 선박도 사실은 크루즈 같은 경우는 막기가 쉽습니다. 큰 문제가 없는데요. 이런 것들은 일단 우리 들어오는 수산물의 대부분을 러시아 선박이 가져오기 때문에 물건에 대한 문제가 있고 또 하나는 원양어선은 외교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쉽지 않고요. 그런데 이번에 한 가지 지적이 된 것은 러시아 정부가 사실은 우리에게 협조나 공조를 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자기네들이 원래 선원이 교체가 되게 되면 반드시 승선 검역을 하게 돼 있는데 그 부분도 알리지 않았고 이런 식의 서로 협조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강화시키는 방안, 그다음에 러시아 선박은 좀 더 꼼꼼하게 승선검역을 하고 앞으로 모든 부분에 있어서 대안을 마련하는 이런 정도의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고 일부 대책들은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앵커]
말씀하신 대로 정부는 계속해서 해외 유입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뒷북 행정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특히 외국과의 문제는 우리는 이른바 K방역이라고 해서 열린 방역을 하지 않습니까?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강제로 막거나 폐쇄하는 정책이 아니고 그것을 일일이 검역하는 그런 방안을 쓰는데 이것이 해외 유입 환자가 늘어날 때는 상당히 애를 먹습니다. 왜냐하면 최초 외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들 확진이 많이 나왔을 때 그때 최초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 파키스탄 두 나라만 일단 비자 같은 것을 제한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제한을 하자마자 바로 터진 것이 우즈베키스탄이나 이쪽 나라들이 또 터지기 시작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면 좋은데 항상 정부가 뒷북으로 정책을 내놓다 보니까. 지금 사실은 얼마 전에 들어왔던 필리핀 같은 데도 한꺼번에 선원 교체기에 수십 명이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해수부나 다른 부처와 서로 정보공유가 원활하다면 사실 예측이 다 가능한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런 것들이 원활하지는 않은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항상 대책이 나와도 뒷북 대책이고. 지금 이제 나온 것이 뭐냐 하면 거의 모든 국가들한테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게 한다든가 무사증제도. 그러니까 선원들이 한 배를 타고 그 배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동안 계속 그 배만 탈 수 없기 때문에 교체 선원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 선원들은 비행기를 타고 들어옵니다.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데 그 사람들은 지금까지는 다 무사증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 또한 앞으로 사증을 받게 하겠다, 이런 식으로 사태가 터지면 땜질용 대책이 나오고 또 다른 곳에서 터지면 또 땜질을 하고. 이런 식으로. 처음에 지난달 22일에 러시아 선박이 들어왔을 때 그런 부분까지 선제적으로 대책을 내놨다면 사실은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앵커]
촘촘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고요. 국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휴가철을 맞아서 제주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제주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어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제주는 자체적으로 발생한다기보다는 다 외부 손님들, 관광객들이 와서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것들이죠.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제주라는 곳이 같은 나라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는 곳이고 또 이국적인 느낌이 있고 또 마음을 먹고 관광을 가는 곳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몸이 아파도 그냥 약을 먹고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도 똑같은 경우거든요. 지금 보면 이분은 관광을 간 게 아니고 사실 가족을 만나러 간 겁니다. 70대 여성인데요. 6일 동안 제주의 협재해수욕장이 있는 한림읍에 있는 식구들을 만나서 식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왔는데 이분이 오기 전날, 전전날이죠.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것을 그냥 해열제만 먹고 버틴 것이죠. 그러고 나서 그다음 날, 해열제를 먹은 다음 날 귀국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몸이 안 좋아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보니까 양성이 나왔고 그분과 접촉했던 가족들, 그다음에 이 가족들이 뭐냐 하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데가 정다운사랑방이라는 찾집이 있고 그다음에 해빈사우나라는 목욕탕이 있는데 이 70대 여성은 제주에 머무는 동안 이 두 곳과 식당 한 곳 외에는 아무 데도 간 적이 없습니다. 좀 이상하죠. 6일 동안 제주에 머물렀는데 아무 데도 안 갔다. 이 두 곳이 자기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찻집과 사우나는 자신의 둘째 딸이 그 매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은 가지 않았고. 그건 참 천만다행이죠. 그렇기 때문에 찻집에서 찻집을 운영하는 여동생과 찻집의 직원, 그다음에 사우나의 둘째 딸, 직원. 이렇게 감염된 것이죠.

[앵커]
사실 올여름에 제주에서 휴가 보내실 분이 많다고 하는데 방역수칙을 더 잘 지켜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광주에서 감염 시설의 환경검체를 조사하던 중에 에어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관련 내용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광주 휴대폰 대리점 관련해서는 저희가 환경 검체를 검사한 결과 천장에 있는 에어컨 필터에서 PCR 양성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에어컨이 가동될 때는 실내 공기를 흡기로 뽑고 또 배기를 하기 때문에 그런 과정 중에 공기 중에 있는 비말들이 필터를 통해서 걸러지면서 오염을 시킬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필터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게 공기 공조 시스템을 통해서 감염됐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필터에서 양성이 나온 걸로 공기 전파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앵커]
사실 에어컨은 요즘 진짜 많이 틀지 않습니까? 그런데 에어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이야기만 듣고 보면 걱정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에어컨을 매개로 감염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광주 쪽에서 환경 검체라는 걸 쭉 분석을 하게 되면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퍼져 있는가를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치동에 있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환경 검체를 쭉 채취를 해 보니까 설치용 에어컨이라고 하죠. 천장에 매달아놓는 에어컨. 그 에어컨의 공기 흡입구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휴대전화 매장에서 10명이 확진됐는데 최초 확진된 게 주인 부부입니다. 이 사람들이 확진된 게 4일입니다, 지난 4일. 환경 검체를 채취한 날이 15일입니다. 그러니까 11일 동안 바이러스가 살아 있었다는 얘기죠, 에어컨에서. 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방역대책본부에서도 확실하게 얘기할 수 없지만 어쨌든 바이러스가 에어컨에서 나왔다는 것은 에어컨의 공기 방향에 따라서 바이러스가 어떤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는 현재까지 얘기할 수 있는 것이죠.

[앵커]
이용섭 시장도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에 적절한 환기가 되지 않으면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서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될 수 있다라고 얘기했는데요.

[류재복]
이 기회에 제가 여기 출연해서 한 번 드린 말씀인데 지난 1월에 광둥성의 식당 얘기를 해 드린 적이 있죠. 식당에 에어컨이 있었고 에어컨 바람이 방향으로 테이블이 3개 있었는데 거기 앉은 세 가족 10명만 감염이 된 것이죠. 그 식당 안에 손님이 90여 명 있었는데 바로 에어컨 옆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걸리지 않았고 오로지 그 바람 방향을 통해서 10명만 감염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이러스가 어떤 방식을 통해서 어떻게 갔느냐. 왜냐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침방울에 의해서 감염이 되지 공기를 통한 감염은 아직까지 확진된 게 없거든요. 식당 내부의 공기 밀폐도라든가 이런 것과 관련이 있겠지만 어쨌든 에어컨을 통해서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사례들은 있다는 것이죠. 좀 더 연구는 필요하지만 어쨌든 이번 광주에서 나온 에어컨 바이러스도 이것이 감염의 하나의 고리가 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추측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앵커]
요즘에 날씨가 더워서 식당 같은 데 가보면 에어컨을 많이 틀어놓고 또 에어컨 바람이 막 나오고 있잖아요. 상당히 걱정되는데 어떻게 우리가 방역수칙을 지켜나가야겠습니까?

[류재복]
그러니까 최근 연구를 보면 일단 우리가 기침을 통해서 침방울이 나갈 때는 최대 2m 이상 나가지 않지만 에어컨의 바람을 타게 되면 10m 이상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바람에 침방울이 마르면서 아주 얇은 바이러스가 좀 더 많이 멀리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에어컨을 틀었을 때 감염을 막는 방법은 역시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에어컨 바람이 오더라도 어쨌든 침방울의 바이러스가 마스크를 통과하지 않으면 어쨌든 감염은 되지 않거든요. 현재까지 나와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를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도 학교에서 공부할 때 에어컨을 틀면 환기와 마스크 쓰기 두 가지를 꼭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지금 지침으로 돼 있죠.

[앵커]
알겠습니다. 에어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고 그리고 방역 수칙, 마스크를 꼭 잘 써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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