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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장치료제 이번 주 임상시험...신천지 신도 단체 혈장 공여
Posted : 2020-07-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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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이번 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완치자 혈액이 필요한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단체로 혈장 공여에 나섰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입니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혈장을 제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혈장 공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신천지 교인 : 혈장해서 진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된다면 저희도 좋고 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고요.]

혈장 치료제는 완치된 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농축해 치료제로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완치자의 혈액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지속적으로 많은 혈장이 확보가 돼야 그 혈장, 확진자의 완치자 혈장을 근거로 해서 거기서 유효한 그런 항체 등을 수집을 해서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는 일종의 원료의 역할을 한다 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미 380여 명이 혈장을 제공하겠다고 등록했고 170여 명으로부터 혈장 채취를 완료했습니다.

이들의 혈장은 임상시험을 위한 제재를 만드는 데 사용돼 이번 주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추가 확보되는 혈장은 혈장 치료제 본 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가 중증환자에게 투여되고 있지만 아직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혈장 치료제가 가장 현실적인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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