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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의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액 차이가 시간당 830원으로 좁혀졌습니다.
오늘(8일) 재개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근로자 위원들은 시간당 11,000원, 사용자 위원들은 시간당 10,170원을 7차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자 측은 저임금 노동자 보호를 위해 대폭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사용자 측은 취약사업주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상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합의로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이 상·하한선인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뒤 노사가 최종 수정안을 제출해 표결로 최저임금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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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측은 저임금 노동자 보호를 위해 대폭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사용자 측은 취약사업주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상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합의로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이 상·하한선인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뒤 노사가 최종 수정안을 제출해 표결로 최저임금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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