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 철인3종 팀 폭행' 보도 일주일...경주시·체육회 특별감사

[오늘은] '경주 철인3종 팀 폭행' 보도 일주일...경주시·체육회 특별감사

2020.07.08.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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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이 언론보도로 알려진 지 오늘로 꼭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대통령이 지시를 내렸고 국회와 체육회도 움직여 가해자로 지목된 3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최 선수의 호소를 길게는 수개월 동안 방치하고,

죽음에도 쉬쉬했던 또 다른 '그 사람들'이 뒤늦게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누가 최 선수의 고통을 외면하고 감췄는지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됩니다.

경상북도가 오늘부터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합니다.

저희도 감사 과정 계속해서 취재하겠습니다.

스티븐 비건 부장관 방한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립니다.

비건 부장관이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시작으로,

우리 외교·안보라인 인사들을 잇달아 만납니다.

오전에는 대북 메시지를 직접 발표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현장에서 비건 부장관의 발언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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