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39명 추가 발생...누적 11,441명

어제 하루 코로나19 환자가 39명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9명이 새로 확인돼 총 11,44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 여파로 연이틀 신규 환자가 50명을 넘다 사흘 만에 발생이 다소 줄었습니다.

신규 환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5명입니다.

이 밖에 대구 2명, 강원과 전남에서도 1명씩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5명을 포함해 신규 해외 유입은 12명입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명 늘어나 총 10,398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74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6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