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10명대...신규 환자 19명·총 만천225명

이틀째 10명대...신규 환자 19명·총 만천225명

2020.05.26.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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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환자 19명·지역 발생 16명…총 11,225명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충북 1명
해외유입 3명…공항검역 2명, 서울 1명
코로나19 사망자 2명…누적 사망자 2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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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 감염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신규 환자 발생 규모는 이틀째 10명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 간 직접 접촉을 통한 연쇄 전파 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이틀째 신규 환자 발생 규모가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정리해 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9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 자는 11,22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이른바 'n차 감염'이 확인되는 데다 해외유입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는 영향으로 보입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확진자 19명 가운데 16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9명의 환자가 확인됐는데 여기에는 한 1명의 해외 감염 사례가 포함돼있습니다.

인천에서도 3명의 환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도 2명의 신규 환자나 나왔습니다.

그밖에 대구와 충북, 경북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3명인데 2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도 269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49명으로 완치율은 91.5%입니다.

어제 6시 현재 자가 격리 관리 대상자는 모두 3만3천4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가 2만8천2백여 명, 국내 발생 자가 격리자가 4천2백여 명입니다.

또 이들 가운데 무단이탈자는 44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376명 외국인 72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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