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사흘째 20명대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사흘째 20명대 증가

2020.05.24. 오후 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어제 하루 환자 25명 추가…총 확진자 수 11,190명
국내 감염 신규 환자 17명·해외 유입 환자 8명
어제 하루 사망자 없어…완치 후 격리해제 19명 증가
AD
[앵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n차 감염'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일부 중학생들도 등교수업에 돌입하는 만큼 확산 추세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코로나 신규환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에서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 2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1,190명입니다.

어제 발생한 추가 확진자 25명 가운데 1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에서 가장 많은 6명의 지역감염 환자가 나왔습니다.

그 밖의 국내 감염은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가 5명, 서울이 4명, 인천에서 2명씩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모두 8명인데 이 가운데 4명이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해외에서 들어온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이 2명, 경기와 강원이 각각 1명씩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없었으며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율은 9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2만 333명으로 하루 전보다 1,236명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