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비교적 원활'...초·중·고 온라인개학 완료

'접속 비교적 원활'...초·중·고 온라인개학 완료

2020.04.20.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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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으로 초·중·고 전체가 본격적인 원격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우려했던 접속 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이 제공하는 원격수업 플랫폼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 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에는 동시 접속자가 최대 120만 명 넘게 몰렸지만 큰 접속 오류는 없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 접속 지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플랫폼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온라인 개학은 지난 9일 고3·중3부터 시작해,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 4∼6학년이 차례로 원격수업을 시작했고 초등 1∼3학년이 마지막으로 합류했습니다.

교육부는 마지막으로 유치원도 원격 개학을 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는데, 유아의 안전과 학습권 등을 고려해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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