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하는 여성의당 당원에 돌 던져...경찰 수사

유세하는 여성의당 당원에 돌 던져...경찰 수사

2020.04.03.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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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유세하던 여성의당 당원에게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돌을 던지고 달아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여성의당 당원 A 씨가 어제 오후 6시쯤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이지원 비례대표 후보 선거유세를 돕다가 20대로 보이는 남성에게 돌을 맞았다며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돌을 던진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선거사무원이 아닌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참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지만, 남성 신원이 특정되면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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