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6명 추가 확진...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28명

신도 6명 추가 확진...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28명

2020.03.30. 오후 6: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만민중앙교회 신도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청은 오늘(30일) 보라매동에 사는 여성 3명과 성현동에 사는 여성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4명 모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교회 목사와 접촉하거나 예배에 참석했을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에서는 신대방2동에 사는 만민중앙교회 직원 50대 남성이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구로구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5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에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28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따라 방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