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어제 367명 추가 확진...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영상] 어제 367명 추가 확진...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2020.03.08.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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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어제 하루 367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모두 7,13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도 6명 더 발생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모두 5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곧 브리핑을 열고 국내 발생과 대응 현황 등을 발표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도별 확진자 현황입니다. 어제는 대구 지역에서 297명이 증가하여 5381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요. 경북 지역이 32명이 증가하여 1081명입니다.

두 지역이 전체 확진 환자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신규로 확인된 환자분들은 신천지 교인과 접촉자 그리고 신천지 교인과 관련된 집단시설의 환자 접촉자 분들에 대한 확진자가 증가를 주로 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대구경북 지역 동일합니다.

전국적으로 79.4%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입니다. 기타 산발적인 발생 사례 또는 조사가 진행 중인 사례는 전체 사례의 20.6%입니다. 이 부분도 대부분 조사가 진행되면서 감염 경로에 대한 부분들을 추적, 확인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소재 한마음아파트에서 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총 4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전체 입주민의 140명 중 80명이 음성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14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인 분당제생병원에서 현재까지 총 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퇴원한 환자를 포함해서 6명은 모두 동일한 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 중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현재 1인실 격리 중이며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으나 퇴원이 가능한 환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는 자가격리 조치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그간의 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 사례가 지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와 해당시설, 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와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각 지자체는 집단시설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가 이루어질수록 철저한 준비를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각 시설들은 자체 감시를 담당할 수 있는 증상 신고 담당자를 지정해서 종사자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증상이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즉각 신고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께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시설 종사자들께서도 혹시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출근을 중단하고 외출을 자제하고 선별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19의 감염증은 비말이나 아니면 손을 통해서 시설 입소자들에게 전파가 될 수 있으므로 손위생과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시설관리자 등은 필요한 경우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 등에 대해 1일 2회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 또는 이용자는 즉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19의 전파 경로는 크게 비말을 통한 전파와 두 번째는 접촉을 통한 전파입니다. 비말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보고 대화할 때나 밀접한 거리를 자제하고, 2m 정도의 거리를 두게 하는 것과 또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하거나 아니면 유증상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닫힌 공간 내 밀집된 행사 참석 등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실천을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로 노출 표면에 대한 접촉으로 손을 통해서 주로 바이러스가 전파가 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 1순위라고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또한 씻지 않은 손으로 주변의 환경을 접촉했던 손으로는 가급적이면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서 눈, 코, 입의 점막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때문에 가급적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집 안이나 직장의 주변의 노출 표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등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고 이러한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그러면 기자님들 질의응답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로 한 세 분 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 계신 기자님 먼저 질문주십시오.

[기자]
이투데이 김지형입니다. 세종청사 관련 질문인데요. 줌바댄스 관련 최초 집단감염 시점을 천안에서 워크숍이 있었던 2월 15일로 본다면 환자들이 확인되기까지 한 2주에서 3주 정도가 걸렸고 청사 확진자의 경우에는 열흘 이상을 정상적으로 출근했는데 청사 내의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지금까지 취해진 조치들로 충분하다고 보시는지. 또 앞으로 어떤 조치들이 추가로 이루어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오늘 저희가 복지부 중수본에서 이 복지부 직원 관련된 후속 조치에 대한 보도 자료를 냈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천안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로 인해서 감염이 된 것으로 보고 있고 저희가 추정하기로는 2월 21일날 면담을 할 때 아마 노출이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발병일을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접촉자 조사를 중대본의 즉각대응팀 그리고 세종시 보건소의 역학조사팀이 역학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분은 거의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셨고 그리고 또 마스크를 중간중간에 썼기 때문에 접촉자 조사를 한 결과 27명이 접촉자로 확인이 돼서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같은 국에 근무하고 같은 층에 근무하였던 51명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시행하였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노출 장소에 대해서는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한 상황입니다.

아마 이 직원분께서도 본인이 참석했던 줌바댄스의 교습이 그걸 통해서 노출됐을 거라고 의심을 했던 시점은 좀 늦었기 때문에 본인이 그 증상에 대한 걸 인지하기는 한계가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천안 워크숍이 있었던 2월 15일날 참석자를 저희가 29명 정도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 29명에 대한 추적조사들은 계속 더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거기에 참석했던 대구 주소지로 되어 있는 강사 또 한 분 양성으로 확인이 돼서 감염 경로에 대한 부분들도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회자]
다음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저는 대덕넷의 박성민이라고 합니다. 일단 질본 내부에 전반적인 방역을 위한 R&D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도 일부 과학기술인들이 질본에 파견이 돼서 지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역할분담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 치료제 개발 등등 R&D 단계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금 현재 코로나19 관련해서 R&D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가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른 파트에서 파견을 나와서 근무를 하는 건 아니고요. 공동연구 과제를 여러 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자 간에 또는 출연연 또는 민간 대학의 연구자들하고 네트워크를 해서 연구에 대한 기획과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R&D가 진행되는 건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신속 진단제를 포함한 진단법을 개선하는 진단에 관련된 연구 그리고 치료제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건 임상연구나 아니면 치료제 약의 리포지셔닝이라고 하는 기존 약물의 용도를 변경하여 기존 약물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약물에 대한 그런 연구와 그리고 아주 새로운 치료물질에 대한 연구, 항체치료제 연구. 이렇게 다양한 치료분야에 대해서도 연구를 기획해서 저희가 기획과 연구비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고요.

그리고 백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백신 후보물질이라거나 백신의 유효성 검증 같은 그런 백신 개발, 크게 세 가지 영역과 임상 역학 연구 등을 기획해서 연구는 진행하고 있고 저희는 기획과 연구비 지원 그리고 연구협의체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면서 일부 직접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다음 기자님 질문받겠습니다.

[기자]
뉴시스 임재희 기자인데요. 발생 추세를 보면 어쨌든 열하루 만에 400명대 이하로 좀 하루 신규 환자가 줄어들었고 특히 대구나 경북에서 신규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 양상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환자 추세와 관련해서 역학전문가들, 질본 내에도 계시겠지만 혹시 외부의 전문가들과 데이터를 얼마만큼 공유를 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최근에 전체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조금은 줄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최근 한 일주일 동안 환자의 대부분은 신천지 교인들을 저희가 대구는 1만 명 그리고 경북 지역은 5000명 정도를 저희가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하면서 그분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대구 지역 같은 경우는 한 40% 정도의 양성률을 보였고 경북 지역은 한 9% 내외의 양성률을 보였기 때문에 이 신천지 교인들을 추가적인 전파 차단을 위해서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한 그런 검사 건수가 계속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거기서 나오는 환자 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교인들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가 돼가면서 같이 환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시도의 경우에도 일부 병원이나 아니면 사회복지시설 같은 데를 통해서 환자 발생이 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경북 만큼 그렇게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볼 때는 이게 워낙 초기에 경증 상태로 전파가 잘 되는 그런 감염병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그런 사례들이 집단시설, 종교행사, 이런 많은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모였을 때 노출될 경우에는 언제든지 그런 소규모의 유행은 계속 생길 수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예방 관리할 거냐가 앞으로의 유행의 전망을 볼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 저희가 고려해야 될 건 국외 동향입니다. 많은 보도로 보셨겠지만 이탈리아나 중동 지역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의 경우도 WHO가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국가로 홋카이도 등의 지역을 규정해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이런 전 세계적인 발생 동항이 또 우리나라에는 다시 또 유입의 우려성을 높이기 때문에 국내적인 그런 차단과 해외 유입에 대한 우려 이 부분을 같이 전망을 하면서 대응을 하고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세에 대해서도 외부 전문가들하고는 저희가 기본적인 역학 정보나 이런 건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요. 저희가 통계나 이런 걸 통해서도 소통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학 전문가들께서 보실 때도 저희랑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현재 저희가 주의해야 될 건 요양원, 요양병원 특히 고령이신 어르신들이 많이 집단으로 생활하고 계시는 요양병원, 요양원을 어떻게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냐, 이게 가장 큰 숙제고 관건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시설에서는 특히 말씀드린 것처럼 시설 단위로 철저한 감염 사전 예방조치들을 강화하고 그런 걸 저희가 지원하고 점검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짧게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산으로 가서 질문 받고 또 시간이 남으면 오겠습니다. 당산의 기자님 세 분 먼저 신청해 주셨습니다. 국민일보, 연합뉴스, 한국일보 기자님 순으로 질문 부탁드립니다.

[기자]
국민일보 최이슬입니다. 질문 두 가지가 있는데요. 경산 세명병원 정신병원에서 폐쇄병동인데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서 이곳 환자 중에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 환자들의 상태도 좀 궁금합니다. 청도 대남병원처럼 면역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였다거나 기저질환자가 많다거나 병동에 오래 입원했던 것인지 등 전반적인 상태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확진자가 100명씩 넘고 집단 감염도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 인구밀집도를 감안했을 때 타 지역보다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 많다는 전문가들의 얘기가 있어서요. 방대본에서도 이 지역의 감염 확산이 더 심각하다고 보시는 건지 이런 인구밀집지역이라든지 밀접하게 접촉하는 인구가 많은 데서 어떤 추가적인 대책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두 번째 질문, 제가 지역을 처음에 못 들어서요. 죄송합니다.

[기자]
서울, 경기입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서울, 경기요? 경산에 있는 세명병원이 폐쇄병동 정신병동인데 현재까지는 종사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검사와 또 조치에 대한 부분이 진행 중에 있어서 아직 제가 거기까지 상황을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고 오늘 아마 저희즉각대응팀도 현지에 갈 것인데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면밀히 살펴보고 적절한 조치에 대한 부분들은 좀 파악을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대남병원 같은 그런 경험을 한 번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최대한 추가적인 그런 확산과 이런 부분들을 예방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마 검사나 이런 게 진행돼야 추가적인 이미 노출된 확진자들이 있는지에 대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현재 저희가 많이 걱정하는 것보다는 환자 수 증가가 어느 정도 한 10명에서 20명 사이로 계속 일일 증가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아직은 감염 경로나 이런 전파 연결고리들을 계속 찾아가면서 접촉자 파악, 접촉자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구가 천만, 이천만이고 또 굉장히 밀집된 그런 환경이기 때문에 이런 밀폐된 환경에서 집단 폭로, 의료 기관 노출 시에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드린 요양원, 요양병원 같은 데 어떻게 하면 들어가지 않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서울시, 경기에서도 굉장히 많은 그런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좀 더 추세를 면밀히 봐야 될 것 같고 예방적인 차단 노력들을 좀 더 강화해야 되는 상황이다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구가 많고 밀집된 데가 많지만 어쨌든 저희는 고위험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타깃팅 된 부분들을 해야 될 것 같고. 또 서울시가 굉장히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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