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무더기 검거...'맘카페' 등 통해 유포

'가짜뉴스' 무더기 검거...'맘카페' 등 통해 유포

2020.02.20.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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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식의 허위·조작 정보를 퍼뜨리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한 최초 유포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허위 정보 50건과 개인정보 유출 13건을 수사해 모두 4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맘카페' 등을 통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거나 확진 환자 관련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마스크 판매 사기 572건을 접수해 사안이 중대한 198건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며 난동을 피우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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