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의출발새아침]이재갑 "지역사회 감염시작...대구 추가감염 발생시, 감당못해"

[노영희의출발새아침]이재갑 "지역사회 감염시작...대구 추가감염 발생시, 감당못해"

2020.02.19.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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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출발새아침]이재갑 "지역사회 감염시작...대구 추가감염 발생시, 감당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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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 출연자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 한국은 이미 지역사회 감염 시작
- 현 진료체계만으로 환자 숫자 감당 못해
- 대구서 추가 감염자 여럿 나오기 전 방역대책 마련해야 
- 지역사회 감염, 면역력 낮은 노령 환자에게 특히 심각
- '무확진자 5일'은 일시적 소강상태였을 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해외여행을 한 적도 없고,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고. 그러면서도 코로나19 확진이란 판정이 나오기도 하고. 이거 상당히 심각하고 걱정되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의료계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몇 차례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리 29~31번 환자가 바로 지역사회 감염 환자로 알려지면서 점점 그 위험이라고 하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얘긴데요. 도대체 지역사회 감염이 뭔지, 얼마나 위험한 건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이하 이재갑): 안녕하세요. 

◇ 노영희: 저희가 사실 요즘 공포스럽기도 해요, 솔직히 말하면. '지역사회 감염'이 뭡니까, 정확하게?

◆ 이재갑: 일단 중국이라든지 해외여행력이 없는 분들 중에서, 보통 저희가 역학적 고리라고 하는데 역학적 고리가 없는 상태에서 지역사회 내에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들을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하고요. 이렇게 되면 지역사회 내에서 점진적으로 환자들이 확산되는 그런 형태를 보이게 될 거여서 우려하는 겁니다.

◇ 노영희: 그렇다면 도대체 지역사회 감염이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나타날 수도 있다. 이게 의미가 정확히 뭘까요?

◆ 이재갑: 일단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고 보는 거고요. 다만 유행의 정도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만약에 대구나 서울에서 추가 환자들이 여러 명 나온다고 하면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지금의 의료체계 자체가 선별진료소 진료체계만으로는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숫자를 감당을 못하기 때문에 그런 전 병원들, 또 의원급 또한 중소병원들까지도 환자를 볼 수 있게끔 준비를 서둘러서 마쳐야 한다는 상황이 된 겁니다.

◇ 노영희: 그러면 실제 우리는 코로나19와 같은 경우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렇지 않고 각 나라마다 자생적으로 그런 종류의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겁니까?

◆ 이재갑: 그런 건 아니고요.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거고, 이제 중국처럼 우리나라 내에서도 그런 환자 발생들이 늘어날 수 있다. 이런 걸 의미하는 거죠.

◇ 노영희: 그렇군요. 지금 29~31번 환자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어쨌든 지역사회 감염은 시작된 거다. 앞으로 이쪽 분야로 우리의 방역과 관련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지금 볼 수 있는 거죠?

◆ 이재갑: 네, 맞습니다.

◇ 노영희: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하는 게 한 번 뚫리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특히 어디가 발병 원인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할 것 같은데 어느 정도나 위험한 거예요, 이 상황이?

◆ 이재갑: 일단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또한 두 번째는 이제 이전에는 여행 갔다 온 사람들이 대부분 건강한 사람들이 걸리지만 지역사회 감염이 되면 연세 많으신 분들도 걸릴 수 있고, 만성질환자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중의 일부 환자들은 아주 중증으로 진행할 수도 있는 그런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을 경우는 일단 많은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체제도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중증 환자를 어떻게 잘 치료할 건가에 대한 준비도 서둘러서 마쳐야 합니다.

◇ 노영희: 그런데 제가 지금 보니까 29번 환자도 82세라고 알려져 있고, 그리고 30번 환자분도 60대 후반이라고 알려져 있고, 또 이번에 31번 환자도 60대라고 알려져 있어서 혹시 이게 조금 면역이 취약한, 면역계통이 약한 이런 고령층 환자들에게 좀 더 많이 나타난다. 이렇게도 이야기될 수 있는 거예요?

◆ 이재갑: 감염자가 고령층에서 더 많이 걸리는 건 아닐 건데요. 고령층이 많이 걸리게 되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위험성이 높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사실 우리는 그동안에 우리가 방역을 그래도 나름대로 잘했다. 그리고 확진자가 5일째 안 나타났다. 이러면서 마음속으로 안심하고 이런 상황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상당히 불안해요. 그래서 이게 이상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선 오히려 이걸 예상하셨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이재갑: 네, 맞습니다. 어차피 소강상태라고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유입 환자들에서 발생하는 게 입국자들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그래서 소강상태였을 뿐이고, 그런 상황에서 국내에서 조금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상황들로 넘어가고 있었던 상황으로 생각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준비를 빨리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저희는 2주 전부터 했었던 이유들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비가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좀 부족한 편이거든요. 그러니까 병원에 메르스나, 이런 병원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준비는 어느 정도 철저하게 돼 있는데 이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의 준비가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선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전면적으로 이제 태세 전환을 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국민들을 안전하게 할 건가에 대해서 골똘히 조금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겁니다.

◇ 노영희: 그래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군요?

◆ 이재갑: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이전에는 주로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들을 선별진료소 통해서 진료하는 수준으로 마칠 수 있지만 이제 지역사회는 감염이 되기 시작하면 일반적인 감기 환자여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럼 환자 숫자가 지금 우리가 예상하는 숫자보다 엄청난 숫자가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 건지, 또한 가벼운 증상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는 일단 댁에서 좀 있다가 증상이 계속 좋아지면 감기니까 넘어가겠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그때 와서 검사를 한다든지, 이런 체계들을 계속 구축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많은 수의 환자를 볼 수 있는 시스템들을 만들어야 하고, 이번 주 안에 그런 것들을 어느 정도 구상하고 마쳐야 하는 시기입니다.

◇ 노영희: 그런데 또 교수님께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런 말씀도 사실 하셨어요. 왜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이제 끝나야 하는 것 아니에요?

◆ 이재갑: 이게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를 막는 정도라면 다행이지만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 국내에 이런 환자들이 계속해서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또 그렇게 되면 만약에 우리가 초기에 환자 숫자를 줄이는 전략이 실패하게 되면 상상도 하기 싫지만 우한과 같은 상황이 안 온다라는 보장은 없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해서 우한과 같은 그런 상황이 안 되게 만드는 것이 지금부터의 주요 전략이 돼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이제 시작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런데 사실 얼마 전에 일본에서 80대 여성이 우리가 말하는 지역사회 감염자였던 걸로 이야기가 되고 있고, 그래서 결국 사망한 다음에 확진이 나오기도 했다. 이 사례가 알려지면서 상당히 찜찜한 마음이었거든요. 

◆ 이재갑: 예, 우리나라도 이제 그런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죠.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이런 지역사회 감염 단계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이재갑: 이미, 사실은 우리가 조금 늦게 시작된 거고요, 일주일 정도. 일본은 이미 지난주에 그 상황도 벌어졌고, 싱가포르나 홍콩은 이미 그 상황이 시작돼서 이미 대비 단계가 지난주부터 가동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우리가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했지만 이제 준비를 잘해서 싱가포르나 홍콩, 일본과 같은 체제 전환을 빨리 해야 한단 이야깁니다.

◇ 노영희: 혹시 중국도 지역사회 감염단계를 거쳐서 확산된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까?

◆ 이재갑: 그런 거죠. 우한이 처음에 그렇게 해서 확산이 된 거고, 우한에 있는 사람 일부가 다른 지역 가서 확산이 되고 있어서 중국 내에서도 타 지역 같은 경우에는 환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역학적 고리가 없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우한과 같은 상황까진 아니지만 중국의 다른 도시들의 상황이 우리나라 내에서 이제 점진적으로 시작될 거라는 겁니다.

◇ 노영희: 그러면 이런 우려가 조금 됩니다. 우리가 사실 환자들을 격리해서 치료해보고 완치가 돼서 퇴원하시고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 지역사회로. 혹시 그런 분들이 다시 감염이 되거나 이런 것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이재갑: 대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한 번 감염이 되면 몇 년 이상 다시 걸리진 않거든요. 그래서 일단 아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같은 경우에는 아직 그런 데이터가 없긴 없지만 일단 면역이 안 생기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서요. 재감염 사례는 가능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 노영희: 그런 것하고는 무관하게 지금 다른 방식으로 이게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시네요. 그러면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진입했다고 우리가 일단 생각하고, 좀 더 강력하게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까 조금 말씀하셨지만 결국 그게 동네 의원이라든가 조금이라도 폐렴으로 의심이 되는 환자를 보게 되면 일단 진단을 먼저 하고 격리시키고, 이런 작업을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이재갑: 예, 맞습니다. 이미 일부 병원들은 폐렴 환자들을 다 1인실로 입원시키는 전략을 시작한 병원들이 많고요. 전국에 있는 모든 병원들이 그런 형태로 진료를 시작해야 할 상황이고. 그리고 호흡기 발열 환자들 같은 경우에도 일단 되도록 보호구를, 마스크라든지 이런 보호구를 잘 착용하시고 진료하셔야 의료진들이 또 노출되는 사례들을 막을 수 있어서 그런 준비들을 철저히 해야 하고요. 그리고 이제 싱가포르나 일본 같은 경우에도 환자들이 갑자기 감기 환자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외래로 오게 되면 외래 자체에서 또 그 안에서 서로 교차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호흡기 증상 있는 분들은 되도록 집에서 2~3일 정도 경과를 관찰하고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와서 그런 검사를 시행받아라. 이런 식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그런 안내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노영희: 지금 그러다 보니까 정부에서 폐렴 환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가능해요? 범위가 너무 넓을 것 같아서요. 

◆ 이재갑: 넓더라도 일단 병원들이 만약에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해서 병원 안에서 확산되게 되면, 병원이 여러 군데 무너지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의료체계도 흔들리게 되거든요. 병원 안은 적어도 이런 환자들이 입원해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들이 필요한 거고요. 또 새롭게 입원하는 환자들도 이런 코로나 감염이 없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안전하게, 병원 안이 안전하게 유지가 돼야 이 시스템을 계속 유지할 수 있거든요. 그런 이유 때문에 시행하자고 했던 겁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리고 또 사실 어제인가요. 지역사회 감염자로 추정되는 중국에서 귀국한 30대 남성이 사망했는데 폐렴증상이 있었더라. 이런 이야기 나왔습니다. 물론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아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오긴 했는데.

◆ 이재갑: 네, 그 환자는 확진 검사를 병원하고 질병관리본부가 다 시행해서 음성인 걸 확인했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럼 사인은 불명이다, 이렇게 볼 순 없고 이분은 전혀 다르다, 상관없다.

◆ 이재갑: 다른 질병으로 아마 사망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리고 또 교수님께서 얘기하신 것 중의 하나가, 내가 지금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방송 출연 열심히 한다. 왜.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실제 코로나19 관련해서 가장 위험한 가짜뉴스가 뭘까요?

◆ 이재갑: 일단 지금의 가짜뉴스, 가짜뉴스라기보다는 낙관적으로 상황을 보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문제거든요. 앞으로 이제 국민들 스스로가 본인의 건강을 지키셔야 하는 상황들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손 위생 철저하게 하는 것, 그다음에 사람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 써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는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 일단 대중집회라든지 여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집회들 자체는 취소를 해야 하는, 본격적으로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절대로 가지 않도록 안내해줘야 합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정부가 괜찮을 거다, 이렇게 낙관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도 좀 성급하지만 우리 국민들도 그렇게 너무 좋게만 바라보면 안 되겠다. 이런 얘기네요. 지금 보시기에 우리 방역당국은 잘하고 있는 건지, 칭찬할 것 혹은 쓴소리 할 것, 간단간단하게 이야기 좀 해주시죠.

◆ 이재갑: 일단 초기에 새 유입환자들 잘 걸러내고 확인하고 이런 과정은 충분히 됐는데 이제 앞으로 얼마나 잘하느냐가 이제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지역사회 감염을 얼마나 최소화할 건가. 또한 중증 환자를 얼마나 잘 치료할 건가가 이제 앞으로 갈림길이 될 수 있어서 앞으로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지만 추후에도 좀 더 노력해서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노영희: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북한은, 그쪽에는 확진자 한 명도 없다. 이렇게 자랑하고 있는데, 실제 그 말 믿어도 될까요?

◆ 이재갑: 일단 북한 같은 경우에는 확진환자가 나오면 그냥 무너진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래서 국경폐쇄도 제일 먼저 한 이유가 내부에서의 의료체계 자체가 이런 상황을 견딜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한 명이라고 확인되면 정말 큰일 나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북한 같은 경우는 철저하게 해야 할 것 같고. 지금은 우리나라 제 코가 석자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내부의 부분들 잘 통제하면서 북한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기술지원이나 이런 것들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노영희: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재갑: 감사합니다.

◇ 노영희: 바쁘신 와중에도 연결해서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까지 이재갑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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