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차량 잇단 추돌...4명 부상

만취 운전자, 차량 잇단 추돌...4명 부상

2019.12.01.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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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 도로에서 23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또, 김 씨의 차량에 부딪힌 승용차가 떠밀리면서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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