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14일 수능에 55만 명 지원

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14일 수능에 55만 명 지원

2019.11.11.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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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54만8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오늘부터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문제지와 답안지가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지구로 운반됩니다.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시험지구별 보관 장소에서 보관하다가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되며,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이 동원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도로에서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지 말고 경찰의 지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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