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내일 새벽에 해소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14일) 주요 고속도로는 늦은 밤까지 정체를 빚을 전망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늦은 밤까지 계속되다가 내일 새벽 3, 4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 강릉에서 서울까진 각각 4시간 20분과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10％ 정도 많은 5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 사흘간 시행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