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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식 서울동부지검장과 차경환 수원지검장이 오늘(23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사직 인사에서 검찰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떠나게 됐다며,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합심한다면 잘 헤쳐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 21기인 한 지검장은 1992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사법연수원 22기인 차 지검장도 검사장이라는 막중한 짐을 비로소 내려놓는다며, 일장춘몽을 꾼 것처럼 남기는 것 없이 검찰을 떠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1996년 검사로 임관한 차 지검장은 법무부 대변인과 수원지검 2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는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을 앞두고 지금까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13명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사직 인사에서 검찰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떠나게 됐다며,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합심한다면 잘 헤쳐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 21기인 한 지검장은 1992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사법연수원 22기인 차 지검장도 검사장이라는 막중한 짐을 비로소 내려놓는다며, 일장춘몽을 꾼 것처럼 남기는 것 없이 검찰을 떠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1996년 검사로 임관한 차 지검장은 법무부 대변인과 수원지검 2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는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을 앞두고 지금까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13명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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