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진주 방화·살인 피해 2억8천여만 원 지원

법무부, 진주 방화·살인 피해 2억8천여만 원 지원

2019.04.29.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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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 사건의 경제적 지원 대상자를 9명으로 확정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유족 구조금과 장례비, 생계비 등으로 2억8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상해 피해자의 경우 치료를 받는 병원과의 지급 보증 약정을 통해 1인당 5천만 원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에서는 방화살인범 안인득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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