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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가수 A씨가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010년 5월 가수 A씨가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강압적으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7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빠른 시일 안에 A씨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010년 5월 가수 A씨가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강압적으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7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빠른 시일 안에 A씨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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