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등산하고 먹는 점심...도시락 배달해 먹자

[자막뉴스] 등산하고 먹는 점심...도시락 배달해 먹자

2019.03.18.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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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 국립공원 사무소에 도착하자 미리 주문한 도시락이 배달됩니다.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고, 바람도 차갑습니다.

힘든 산행 뒤, 일행과 함께 하는 식사는 등산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특히 산나물과 마늘 같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데다 수저와 그릇도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어서 환경에도 좋습니다.

도시락 주문은 모바일 메신저로 가능하며 빈 도시락은 하산 때 탐방지원센터 수거함에 반납하면 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소백산에서 처음 시작한 도시락 배달을 올해 상반기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개 모든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YTN 임수근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화면제공ㅣ국립공원공단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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