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내일브리핑

[나이트] 내일브리핑

2019.02.22. 오후 11: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휴일인 내일, 챙겨볼 만한 뉴스 몇 가지 정리했습니다.

내일브리핑입니다.

■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오늘에 이어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됩니다.

환경부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강원 영서 등 9개 시도에서 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일은 휴일인 토요일이어서 배출가스 5등급인 2.5톤 이상 차량의 서울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 달걀 산란 일자 표시 시행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를 표시하는 제도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산란 일자는 껍데기에 있는 10자리 생산정보 중 제일 앞에 오는 4자리의 숫자로 표시되는데, 예를 들어 오늘 낳은 달걀의 경우 '0222'로 표시됩니다.

다만, 내일부터 6개월 동안은 농가와 유통업계의 준비 기간을 고려한 계도 기간이라 산란 일자를 표시하지 않아 단속되더라도 처벌받지는 않습니다.

■ 한국당 마지막 TV 토론회…모바일 투표
당 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내일 마지막 TV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또 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1차 모바일 투표도 실시합니다.

모레엔 선거인단 현장 투표가 열리고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일반 국민여론조사가 이어지며, 27일 전당대회 당일에는 대의원 현장투표 이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내일브리핑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