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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에서 차량 3대의 추돌사고를 낸 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경찰 조사에서 본인의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저녁(2일) 태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전방주시를 제대로 못 한 본인의 과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사를 통해 피해자들을 보상하고 있으며 빠른 쾌유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각에서 태연이 데리고 탄 애완견이 사고를 유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반려견이 타고 있었지만 개집 안에서 얌전히 자고 있었다면서 사고 원인과 무관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1대 중과실에 해당하지 않고 종합보험으로 사고 처리가 되는 만큼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태연은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 학동역 인근을 지나다 앞에 가던 K5 택시를 들이받아 차 3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추돌사고를 유발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저녁(2일) 태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전방주시를 제대로 못 한 본인의 과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사를 통해 피해자들을 보상하고 있으며 빠른 쾌유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각에서 태연이 데리고 탄 애완견이 사고를 유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반려견이 타고 있었지만 개집 안에서 얌전히 자고 있었다면서 사고 원인과 무관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1대 중과실에 해당하지 않고 종합보험으로 사고 처리가 되는 만큼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태연은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 학동역 인근을 지나다 앞에 가던 K5 택시를 들이받아 차 3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추돌사고를 유발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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