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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대학교에서 안전등급 D와 E를 받은 재난위험시설이 20곳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월과 3월 학교 만7천여 곳과 기관의 시설물 8만 4천여 곳 등을 안전진단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문제가 지적된 건물과 시설물은 모두 2천6백여 곳으로, 이 가운데 재난위험시설인 안전등급 D와 E로 분류된 곳은 초·중·고 19개 동과 대학 3개 동입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 가운데 위험성을 지적받은 건물이나 시설은 8백여 곳으로 서울이 200여 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20여 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재난위험시설 가운데 15곳은 올해, 나머지 7곳은 내년까지 보수·보강과 개축을 끝낼 계획입니다.
이번 진단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건물과 봄철 재해 취약시설인 축대, 학교 놀이시설, 기숙학원 등을 점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육부는 지난 2월과 3월 학교 만7천여 곳과 기관의 시설물 8만 4천여 곳 등을 안전진단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문제가 지적된 건물과 시설물은 모두 2천6백여 곳으로, 이 가운데 재난위험시설인 안전등급 D와 E로 분류된 곳은 초·중·고 19개 동과 대학 3개 동입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 가운데 위험성을 지적받은 건물이나 시설은 8백여 곳으로 서울이 200여 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20여 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재난위험시설 가운데 15곳은 올해, 나머지 7곳은 내년까지 보수·보강과 개축을 끝낼 계획입니다.
이번 진단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건물과 봄철 재해 취약시설인 축대, 학교 놀이시설, 기숙학원 등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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