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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허경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허경영 강연'은 '허경영 트럼프 대통령 당선 축전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2분 16초짜리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허경영은 트럼프를 '미국의 허경영'이라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를 선택한 미국 국민에게 "탈정치, 탈권위 시대에 트럼프 대통령을 선택해주신 미국의 현명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그 용기를 축하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허경영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 한국과 미국이 세계 질서를 이루어 가는데 협조하고, 훌륭한 동맹관계가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허경영은 "그리고 여기(한국)에 모두가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한국의 다음 대통령은 과연 누가 될까요?"라며 2017년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듯한 자막을 넣었습니다.
허경영은 지난 9일에도 트럼프의 당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엔 트럼프? 좋아 그러면 대한민국은 허경영이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허경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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