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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미인을 풍자한 유명 웹툰 '강남 미인도'를 그린 작가 강민구 씨가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은 강 씨가 누리꾼 100여 명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며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자신의 웹툰이 그려진 마스크팩이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며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품이 판매된 사이트에는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작가가 그린 캐릭터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에 쓰였다며 비난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강민구 작가가 그린 '강남미인도'는 여성들이 성형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얼굴 변한다는 내용으로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남부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은 강 씨가 누리꾼 100여 명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며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자신의 웹툰이 그려진 마스크팩이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며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품이 판매된 사이트에는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작가가 그린 캐릭터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에 쓰였다며 비난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강민구 작가가 그린 '강남미인도'는 여성들이 성형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얼굴 변한다는 내용으로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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