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한국에서 개발됐다"

"세계 최초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한국에서 개발됐다"

2016.05.23.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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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이 개발돼 외신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이 한국에서 개발됐다"라며 일명 '견뎌바'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인 '견뎌바'는 신세계 계열 편의점 위드미가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견뎌바는 신세계 계열 위드미가 자체 개발한 자몽 맛 아이스크림으로,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 0.7%를 함유해 숙취로 어지러운 속을 편하게 달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위드미는 설명했습니다.

견뎌바라는 아이스크림 이름은 숙취로 힘겨운 직장인의 고충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숙취해소 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견뎌바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견뎌바에 대해 외신들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숙취 해소 원료가 들어있다"고 말하며 한국은 전체 아시아 주류 소비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숙취 해소 제품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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