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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세월호 참사 2주기 계기 교육을 정부가 금지한 것은 수업권 침해라며 강행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는 학생용 도서가 아닌 교사용 참고자료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 토론수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의 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면서 다음 달 4·16 토론수업의 전국적 실천을 선포하고 세월호 2주기를 맞아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전교조의 4·16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부적합하다고 결론짓고 시도교육청에 이 책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도록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는 학생용 도서가 아닌 교사용 참고자료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 토론수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의 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면서 다음 달 4·16 토론수업의 전국적 실천을 선포하고 세월호 2주기를 맞아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전교조의 4·16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부적합하다고 결론짓고 시도교육청에 이 책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도록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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