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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지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인디밴드 쏜애플의 멤버 윤성현이 여성 뮤지션들을 비하한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문제가 된 윤성현의 발언이 들어간 친구의 글
윤성현의 지인이 과거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윤성현은 평소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해 '자궁 냄새가 나면 듣기 싫다'고 표현하며 조롱해왔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여성 뮤지션의 음악을 "자궁 냄새"라고 표현해 여성 혐오 논란으로 커진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윤성현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궁 냄새라는 표현을 한 것이 맞다. 그러나 혐오나 비하의 감정이 담긴 게 아니었다. 편모 가정에서 자라서 분리불안에 떨었다"며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고 중언부언하는 태도에 누리꾼들은 "여성 뮤지션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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