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지하차도 화물차 화재...도로 통제

오늘(8일) 낮 1시 반쯤 인천김포고속도로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1.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하차도에 연기가 차면서 편도 3차로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안내문자를 통해 교통 상황을 확인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불을 끈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