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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창업자인 28살 황효진 씨가 수백억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발 납품 대금을 주지 않는다며 황 씨를 처벌해 달라는 H 업체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신발 제조 업체에 모두 200억 원의 납품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납품 대금을 주지 않은 점은 인정했지만, 현재 갚고 있으며 앞으로 갚을 여력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 출신인 황 씨는 지난 2012년 온라인 신발 판매 사이트를 연 데 이어 2014년 스베누를 창업해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발 납품 대금을 주지 않는다며 황 씨를 처벌해 달라는 H 업체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신발 제조 업체에 모두 200억 원의 납품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납품 대금을 주지 않은 점은 인정했지만, 현재 갚고 있으며 앞으로 갚을 여력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 출신인 황 씨는 지난 2012년 온라인 신발 판매 사이트를 연 데 이어 2014년 스베누를 창업해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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