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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경쟁사 직원이 과로 탓에 숨졌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27살 최 모 대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경쟁사 직원 34살 A 대리가 출근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과도한 업무 압박과 잦은 야근의 가능성이 크다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경쟁사에서 사망한 직원이 있긴 하지만 남성 직원이었고, 유포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 안에서 돌던 소문을 듣고 지인들에게 그대로 내용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27살 최 모 대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경쟁사 직원 34살 A 대리가 출근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과도한 업무 압박과 잦은 야근의 가능성이 크다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경쟁사에서 사망한 직원이 있긴 하지만 남성 직원이었고, 유포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 안에서 돌던 소문을 듣고 지인들에게 그대로 내용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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