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경 사망 총기사고 은평경찰서 감찰

경찰, 의경 사망 총기사고 은평경찰서 감찰

2015.08.26.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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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이 사망한 총기 사고와 관련해 해당 경찰서가 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총기 사고를 낸 박 모 경위가 소속된 은평경찰서의 총기 관리와 관련해 감찰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은평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총기 및 탄약 관리와 총기 사용 관련 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총기 사고를 일으킨 박 경위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되는 즉시 감찰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박 경위는 어제 오후 구파발 검문소에서 실수로 권총을 쏴 함께 근무하던 박 모 상경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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